3월 14일 설교말씀 - 깨진창문을방치하지마십시오[아2:15]
2010-03-17 04:48:03
관리자
조회수 174
<깨진 유리창(Broken Window)> 이론을 들어보셨습니까? 작은 무질서나 불균형이 결국 사람들의 행동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져온다는 이론입니다. “작은 돌에 넘어 진다”는 말과 같은 뜻입니다. 살아가면서 정말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라, 사소한 작은 것 입니다.
아가(雅歌)서는 지금으로부터 약 3천년 전에 솔로몬에 의해서 작시된 시로서 히브리 원어의 뜻대로 하면 노래 중의 노래라고 합니다. 아가서는 솔로몬 왕과 술람미 여인과의 사랑을 노래한 시입니다.
이 두 사람의 사랑의 보금자리를 포도원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깊은 사랑에 빠져 있던 두 사람은 어느 날 그들의 관계 속에서 위기를 발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포도원을 허는 여우입니다. 그것도 작은 여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15절) 이 작은 여우들이 와서 포도원을 헐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포도원은 곧 교회, 가정, 하나님의 자녀를 상징하고, 여우는 그리스도인을 해롭게 하는 모든 죄악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면 영적 포도원에서 우리의 가정과 교회에서 몰아내야 할 작은 여우들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열등감이라고 여우입니다.(1:5~6절)
지나치게 파괴적이고 공격적인 사람들, 자기 자신에 있어서 지나치게 방어적인 사람들, 또 쉽게 사람들을 의심하고 믿지 못하는 사람들, 대부분 이런 사람들은 밑바탕에 그 병적인 열등감이 깔려있습니다.
여러가지 유형의 열등감, 피부에 대한 열등감, 외모에 대한 열등감, 환경에 대한 열등감, 자기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열등감, 돈에 대한 열등감 이런 숫한 열등감들 속에 붙잡혀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간관계를 위협하는 공격1호가 열등감입니다.
자기 중심주의라는 여우가 있습니다.
자기 중심주의란 문자 그대로 모든 일에서 자기를 중심으로 삼는 태도입니다.
자기 자신이 늘 존중되어야 하고, 내 감정, 내 결정, 내 느낌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 아닙니다. 자존감과 자기중심주의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그 차이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나를 어떻게 규정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나만 주장하는 곳에는 \'너\'가 서 있을 자리가 없을 때 자기중심주의이고 이것이 작은 여우입니다. 오직 자신의 감정만, 자신의 필요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느끼는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대화의 단절(오해와 갈등)이라는 작은 여우가 있습니다. (5:2~8절)
솔로몬은 힘든 일을 마치고, 밤늦게 밤이슬을 맞으면서, 술람미에게 달려가서, 사랑의 음성으로 문을 두드립니다.(2절) 술람미는 사랑하는 자의 음성임을 알았지만, 사랑의 감격을 잊어버렸고(3절) 귀찮아합니다. 사랑이 식어지면, 건성으로 듣게 됩니다. 그래서 폴 틸리히는 \"사랑의 첫째 의무는 들음이다\"고 합니다. 술람미가 거절하자, 솔로몬은 가장 귀중한 사랑의 흔적만 남기고, 가야 할 길을 떠납니다.(5절) 뒤늦게 솔람미여인은 후회하고 문을 열었지만(6절), 솔로몬은 이미 떠났기에, 더 이상 그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성도는 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주님께서 간절히 찾으실 때, 즉시 대답해야 합니다. 그 때를 놓치면 대소롭지 않는 일들도 부풀어져 돌이킬 수 없는 사태로 치닫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여우를 잡는 방법이 무엇이라고 봅니까?
여우는 꾀가 많은 동물로 사람들이 잡으려고 쫓아오면 잽싸게 바위 틈 사이로 들어갑니다.
이 의심 많은 여우를 잡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위틈에 불을 놓는 것이지요. 성령의 불, 십자가의 능력이라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우리를 위해 꼭 해야 할 일입니다.(15절) 작은 문제가 더 커져서 가정이라는 행복의 공동체를 무너뜨리기 전, 아직 그것들이 작을 때 해결하여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마음에 도사리고 있는 자기중심적인 여우, 열등감의 여우, 갈등과 오해를 일으키는 여우를 잡는 길은 우리 모두가 다 성령님의 능력을 받는 길 외에는 다른 길은 없습니다.
믿음의 교우들이여! 깨진 창문을 방치하지 마십시오 할렐루야!
아가(雅歌)서는 지금으로부터 약 3천년 전에 솔로몬에 의해서 작시된 시로서 히브리 원어의 뜻대로 하면 노래 중의 노래라고 합니다. 아가서는 솔로몬 왕과 술람미 여인과의 사랑을 노래한 시입니다.
이 두 사람의 사랑의 보금자리를 포도원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깊은 사랑에 빠져 있던 두 사람은 어느 날 그들의 관계 속에서 위기를 발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포도원을 허는 여우입니다. 그것도 작은 여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15절) 이 작은 여우들이 와서 포도원을 헐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포도원은 곧 교회, 가정, 하나님의 자녀를 상징하고, 여우는 그리스도인을 해롭게 하는 모든 죄악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면 영적 포도원에서 우리의 가정과 교회에서 몰아내야 할 작은 여우들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열등감이라고 여우입니다.(1:5~6절)
지나치게 파괴적이고 공격적인 사람들, 자기 자신에 있어서 지나치게 방어적인 사람들, 또 쉽게 사람들을 의심하고 믿지 못하는 사람들, 대부분 이런 사람들은 밑바탕에 그 병적인 열등감이 깔려있습니다.
여러가지 유형의 열등감, 피부에 대한 열등감, 외모에 대한 열등감, 환경에 대한 열등감, 자기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열등감, 돈에 대한 열등감 이런 숫한 열등감들 속에 붙잡혀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간관계를 위협하는 공격1호가 열등감입니다.
자기 중심주의라는 여우가 있습니다.
자기 중심주의란 문자 그대로 모든 일에서 자기를 중심으로 삼는 태도입니다.
자기 자신이 늘 존중되어야 하고, 내 감정, 내 결정, 내 느낌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 아닙니다. 자존감과 자기중심주의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그 차이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나를 어떻게 규정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나만 주장하는 곳에는 \'너\'가 서 있을 자리가 없을 때 자기중심주의이고 이것이 작은 여우입니다. 오직 자신의 감정만, 자신의 필요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느끼는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대화의 단절(오해와 갈등)이라는 작은 여우가 있습니다. (5:2~8절)
솔로몬은 힘든 일을 마치고, 밤늦게 밤이슬을 맞으면서, 술람미에게 달려가서, 사랑의 음성으로 문을 두드립니다.(2절) 술람미는 사랑하는 자의 음성임을 알았지만, 사랑의 감격을 잊어버렸고(3절) 귀찮아합니다. 사랑이 식어지면, 건성으로 듣게 됩니다. 그래서 폴 틸리히는 \"사랑의 첫째 의무는 들음이다\"고 합니다. 술람미가 거절하자, 솔로몬은 가장 귀중한 사랑의 흔적만 남기고, 가야 할 길을 떠납니다.(5절) 뒤늦게 솔람미여인은 후회하고 문을 열었지만(6절), 솔로몬은 이미 떠났기에, 더 이상 그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성도는 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주님께서 간절히 찾으실 때, 즉시 대답해야 합니다. 그 때를 놓치면 대소롭지 않는 일들도 부풀어져 돌이킬 수 없는 사태로 치닫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여우를 잡는 방법이 무엇이라고 봅니까?
여우는 꾀가 많은 동물로 사람들이 잡으려고 쫓아오면 잽싸게 바위 틈 사이로 들어갑니다.
이 의심 많은 여우를 잡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위틈에 불을 놓는 것이지요. 성령의 불, 십자가의 능력이라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우리를 위해 꼭 해야 할 일입니다.(15절) 작은 문제가 더 커져서 가정이라는 행복의 공동체를 무너뜨리기 전, 아직 그것들이 작을 때 해결하여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마음에 도사리고 있는 자기중심적인 여우, 열등감의 여우, 갈등과 오해를 일으키는 여우를 잡는 길은 우리 모두가 다 성령님의 능력을 받는 길 외에는 다른 길은 없습니다.
믿음의 교우들이여! 깨진 창문을 방치하지 마십시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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